GS건설 '자이안 비', GS칼텍스·자란다·청소연구소 등 8개 업체와 MOU 체결…"서비스 채널 확대"

입력 2021-03-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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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이안 비' 서비스 개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의 '자이안 비' 서비스 개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서비스 채널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론칭해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GS건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GS칼텍스, GS엠비즈,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각 업계 1위를 다투는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업체의 서비스는 통합 자이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의 VIP 회원급의 차별화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도 정해진 업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안 비를 론칭하고, 같은 해 12월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아파트 내 서비스 가능한 전 분야로 컨시어지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고 자이 입주민, 자이 관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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