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스템임플란트, 지경부 국책사업 주요기업 선정 소식에 6%↑

입력 2008-12-16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식경제부 주관의 국책사업 개발과제 중 하나인 인공치아 관련 총괄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6%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9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전날보다 6.13% 급등한 1만125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급등과 관련, 지경부 주요 국책사업으로 인공치아 관련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책 지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차세대 의료기기 사업을 20대 국가 전략기술개발산업으로 지정,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번 국가연구과제는 정부의 R&D 정책예산으로 약 80억원을 지원하고 민간 참여기업에서 약 30억원을 출자하여 총 110억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며 박사 19명을 포함해서 총 87명의 전문연구원이 참여하는 대규모사업으로 향후 5년간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국가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의료기기 분야는 디지털융합 인공치아 치료지원시스템 개발과제로써 4개의 세부과제로 나눠 진행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분야별 핵심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위탁연구기관으로는 고려대학교의 치과보철과 및 치기공학과,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서울대학교의 치과대학병원 및 기계공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균관대학교의 컴퓨터비젼연구실, 연세대학교의 치과대학병원 및 의공학교실 등이 참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90,000
    • -1.32%
    • 이더리움
    • 3,151,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37%
    • 리플
    • 701
    • -10.59%
    • 솔라나
    • 183,000
    • -6.73%
    • 에이다
    • 455
    • -2.99%
    • 이오스
    • 619
    • -3.58%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3.6%
    • 체인링크
    • 14,170
    • -2.95%
    • 샌드박스
    • 321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