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김우남 전 민주당 의원 임명

입력 2021-02-26 16:50 수정 2021-0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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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신임 한국마사회장. (뉴시스)
▲김우남 신임 한국마사회장. (뉴시스)
한국마사회는 37대 신임 회장에 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마사회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우남 신임 회장은 1955년 제주에서 태어나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제주대에서 농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7대~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19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마 경기가 전면 중단되면서 6조 원이 넘는 매출 손실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창립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마사회 위기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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