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상승…증시 걸림돌 안 돼" -대신증권

입력 2021-02-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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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올해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블루웨이브 완성에 따른 재정지출 확대로 기준금리는 동결되더라도 시장금리는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자율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감안하면 투자 우선순위는 주식"이라며 "일시적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성장주가 흔들린다면 비중 확대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가져온 증시 불안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며 "금리 상승의 원인은 경기회복, 통화긴축 등 크게 두가지로 올해처럼 경기회복에 기인한 금리 상승은 증시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화긴축 선회로 상승하는 금리만이 증시 조정의 트리거(시작 요인)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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