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금리 2주일만 또 상승, 하나은행 CD발행 영향

입력 2021-02-16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bp 상승한 0.74%..은행채 3개월물과도 정상화, 추가 상승룸 많지 않을 듯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가계 주택담보대출금리와 파생상품 이자율스왑(IRS)시장의 준거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가 2주일만에 또 올랐다. 하나은행 CD발행이 직접적 원인이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CD91일물 금리는 전일대비 1bp 상승한 0.74%에 고시됐다.

이는 하나은행이 CD3개월물 2300억원어치를 민평금리보다 1bp 높은 0.74%에 발행했기 때문이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달 13일 1bp 상승한 0.67%를 기록한 이래, 18일 2bp, 27일 1bp에 이어 이달 2일 3bp 상승한 바 있다.

복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하나은행 CD발행에 CD91일물 금리가 올랐다. 단기 유동성이 좋고, 0.73%에서도 소화가 되고 있어 추가 상승룸은 많지 않은 것 같다. 0.75% 언저리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CD91일물과 비교되는 은행채 3개월물과의 금리차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여만에 정상화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4,000
    • -0.45%
    • 이더리움
    • 3,252,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1.41%
    • 리플
    • 712
    • -0.97%
    • 솔라나
    • 192,300
    • -1.13%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16%
    • 체인링크
    • 15,240
    • +0.9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