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 죄송…윤정희 문제없어"

입력 2021-02-11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건우(오른쪽), 윤정희 부부. (뉴시스)
▲백건우(오른쪽), 윤정희 부부. (뉴시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인 배우 윤정희를 방치하고 있다는 논란을 재차 부인했다.

백건우는 11일 공연을 위해 입국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정희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저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달 5일 윤정희의 동생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정희가 백건우 부녀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투병하고 있다는 주장한 후 양측은 진실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백건우 소속사인 빈체로는 7일 윤정희가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을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지만 윤정희 동생들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백건우는 아내 윤정희를 거의 찾지도 보지도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백건우와 윤정희 동생들은 윤정희의 간병과 후견인 지정 문제를 두고 갈등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 동생들은 윤정희가 한국에서 간병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35,000
    • -1.95%
    • 이더리움
    • 4,26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4.1%
    • 리플
    • 610
    • -0.16%
    • 솔라나
    • 196,300
    • +0.93%
    • 에이다
    • 523
    • +3.16%
    • 이오스
    • 728
    • +1.5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420
    • +2.79%
    • 샌드박스
    • 41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