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12명…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1.02

입력 2021-0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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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 감소했지만, 1주일 전보다는 소폭 늘었다.

서울시는 8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2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32일간 100명대를 이어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최근 한 달간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으로 유지되다가 지난주 1.02로 조금 증가했다"며 “집단감염 발생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11명, 해외 유입이 1명이다. 국내 감염 중 28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서울역 노숙인지원시설 관련 6명, 동작구 병원 관련 3명이 추가됐다.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광진구 음식점(주점), 영등포구 의료기관2,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감염이 1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5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는 36명이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527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75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18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3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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