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과학硏, 수소에너지 워크숍 개최

입력 2008-12-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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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가야 할 수소에너지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해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는 오는 12일 대전 본사 기술지원동 세미나실에서 '수소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수소에너지 연구개발 전략 수립 및 관련 기술개발 현황, 수소안전과 같은 새로운 연구영역의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표준연 남승훈 박사의 '야누스의 얼굴를 가진 수소 에너지' ▲에너지기술연 김종원 박사의 '수소에너지 현황과 과제' ▲원자력연 이원재 박사의 '원자력을 이용한 고효율 공정열 및 원자력 수소기술 개발' ▲중앙대 윤기봉 교수의 '구조재료의 수소영향 분야에 대한 연구 전망' ▲SK연구소 김명준 박사의 '국내외 수소스테이션 개발 현황' ▲전북대 이중희 교수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저장기술과 안전성 확보' 등이다.

남승훈 표준연 에너지인프라연구단장은 "수소에너지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석유에 의존하던 세계경제가 포스트 오일(Post Oil) 시대를 향해가고 있는 만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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