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삼성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시밀러 유럽매출 전년比 7.4%↑

입력 2021-02-04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유럽서 매출 신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지난해에도 매출신장을 이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Benepali, etanercept)’, ‘임랄디(Imraldi, adalimumab)’, ‘플릭사비(Flixabi, infliximab)’의 지난해 유럽 시장내 매출은 7억9580만달러(약 8660억원)으로 전년도 7억3830만달러 대비 7.8% 상승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력 제품인 베네팔리의 지난해 매출이 4억8160만달러로 유럽 전체에서 40%의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랄디는 지난해 매출이 2억163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6%, 플릭사비는 연간 매출 9790만달러로 전년대비 43.8% 상승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지속적인 제품 판매 확대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0,000
    • +2.06%
    • 이더리움
    • 4,357,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4.25%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3,100
    • +5.84%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9
    • +7.8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35%
    • 체인링크
    • 18,690
    • +6.31%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