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2021년 주당 배당금 전년대비 증가 전망 - 삼성증권

입력 2021-02-0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삼성증권
▲자료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맥쿼리인프라의 올해 주당 배당금이 신규 자산 취득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맥쿼리인프라는 동북선철도와 부산제2배후도로의 자산 취득을 완료했다. 이에 부산제2배후도로에서 연간 92억 원의 이자수익이 예상돼 올해 총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21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의 연간 실적은 대체로 1분기 결정되는데 14개 자산의 전년실적을 기반으로 익년도 1분기 배당이 지급되기 때문”이라며 “올해 1분기 배당수익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980억 원으로 예상되며 유상증자의 희석률을 감안해도 2021년 부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증가한 730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수익 상승에 대한 근거로 “천안논산의 미수 MRG(최소 보장수익) 회수분 포함 시 천안논산에서만 2021~2022년 연평균 700억 원 이상의 배당수익이 예상된다”며 “또 광주순환의 배당이 시작되는 등 자산별로 고른 수익 기여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4,000
    • +1.9%
    • 이더리움
    • 4,31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76,400
    • +1.88%
    • 리플
    • 630
    • +3.11%
    • 솔라나
    • 199,600
    • +3.96%
    • 에이다
    • 520
    • +3.79%
    • 이오스
    • 734
    • +6.69%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3.47%
    • 체인링크
    • 18,510
    • +5.35%
    • 샌드박스
    • 427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