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금리상승 위험 투자 회수할 정도 아니다" -메리츠증권

입력 2021-01-26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26일 "아직 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투자를 회수할 정도의 영역은 아니다"며 "현재 경제체력은 연방금리 1.5% 이상 인상을 반영하는 시점부터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인플레이션 전망, 유동성 활용 및 실물경제의 전이, 자연이자율 레벨 등을 고려해 미국금리가 2분기까지 적정가치를 테스트한 이후 상승의 속도와 기울기는 점차 완만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우려한 것보다는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장단기 금리가 확대될 정도로 장기금리 상승이 심화되고 통화정책 기조가 전환될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며 "당장 눈앞에 재료는 금리가 오를 유인만 많고 채권을 사야 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지만 길게 보면 경제와 물가 추세 반전을 장담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8,000
    • +0.57%
    • 이더리움
    • 3,18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69%
    • 리플
    • 712
    • -3.26%
    • 솔라나
    • 185,600
    • -2.62%
    • 에이다
    • 469
    • +0.64%
    • 이오스
    • 633
    • +0.32%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33%
    • 체인링크
    • 14,470
    • +0.77%
    • 샌드박스
    • 33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