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사자' 행렬에 코스닥1000 시대 '목전'...999.30 '사상 최고치'

입력 2021-01-25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3200선 장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렬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 상승하며 2거래일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은 1000선을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25일 오후 3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3억 원, 3591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나홀로 5662억 원을 팔아치웠다.

앞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1일 3160.84로 마친 바 있다. 이날 코스피가 3200선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기아차(6.26%), LG생활건강(7.30%), SK(8.23%)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고 삼성전자(3.00%), SK하이닉스(3.06%), LG화학(1.54%), 삼성전자우(2.06%), 네이버(1.60%) 등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SDI(-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현대모비스(-0.71%)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19.32포인트(1.97%) 오른 999.30포인트에 마감하며 코스닥1000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9억 원, 899억 원 순매수해 지수를 이끌었고, 개인이 1622억 원을 홀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0.64%)이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5.39%), 셀트리온제약(3.54%), 알테오젠(4.56%), CJ ENM(5.49%), 카카오게임즈(3.33%) 상승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64,000
    • -6.64%
    • 이더리움
    • 4,087,000
    • -9.52%
    • 비트코인 캐시
    • 422,000
    • -16.93%
    • 리플
    • 575
    • -11.4%
    • 솔라나
    • 179,600
    • -5.82%
    • 에이다
    • 471
    • -15.74%
    • 이오스
    • 649
    • -16.26%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10
    • -16%
    • 체인링크
    • 16,310
    • -12.92%
    • 샌드박스
    • 364
    • -1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