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상승출발하며 320선 회복

입력 2008-12-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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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상승마감 소식이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67포인트(1.47%) 오른 321.3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인 신(新) 뉴딜정책과 자동차업계 '빅3'에 대한 구제금융 기대감을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98.76포인트(3.46%) 급등한 8934.18을 기록했다.

이에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되며 320선으로 올라섰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개장 직후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이후 매도폭이 증가하며 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기타서비스와 제약, 정보기기와 통신장비가 2% 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태웅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는 상승중인 반면 동서와 태광은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위고글로벌, 모젬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휴먼텍코리아, 이노와이어, 모빌링크, 디에스피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상한가 12종목을 더한 670종목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한 219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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