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교차판매 시점에 맞춰 출시한 ‘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은 안정적인 연금적립과 높은 보험료 할인율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돌려주는 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 영향을 많이 받는 변액연금보험과 달리 매월 공시이율(11월 현재 5.3%)를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고액 가입자에 대해 최고 2%까지 보험료를 깎아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매월 3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고, 100만원 이상은 1%, 200만원 이상은 1.5%를 깎아준다. 300만원씩 20년간 매월 보험료를 낸다고 했을 때 총 1,4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의 고객이 늘고 있다”며 “손보 설계사들도 고객에게 쉽게 권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보험료 할인과 더불어 3년 또는 4년 동안만 보험료를 내는 단기납도 신설했다. 짧은 기간 안에 보험료를 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다.
월납 1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도 제공한다. 연금개시 전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개시 후 치매나 장기간병상태 등이 발생하면 치료와 회복을 돕는 서비스다.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중 고객이 원하는 노후자금형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종신연금형의 부부형을 선택하면 배우자의 연금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망, 상해, 질병 등의 보장을 함께 받고자 하는 고객은 정기, 재해, 골절, 암치료, 건강, 수술, 입원, 의료비 특약 등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8세, 가입한도는 월보험료 5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