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故 채동하, 마지막 순간까지 귀에 이어폰”

입력 2021-01-20 22:44 수정 2021-01-20 2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SG워너비 김진호가 고 채동하를 추억했다.

고 채동하와 SG워너비로 활동했던 가수 김진호는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목소리 근황에 대해 전했다.

김진호는 달라진 목소리를 두고 고 채동하와의 이별을 포함해 많은 이야기를 거쳤다며 당시 목소리를 고집하지 않고 현재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 채동하에 대해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바 있다.

김진호는 “채동하가 여자 친구처럼 세심한 부분까지도 자신을 걱정해주곤 했던 형이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큰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형의 죽음 이후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고인을 위한 추모곡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8,000
    • -1.2%
    • 이더리움
    • 4,251,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0.54%
    • 리플
    • 607
    • -0.98%
    • 솔라나
    • 191,300
    • +5.11%
    • 에이다
    • 498
    • -2.54%
    • 이오스
    • 687
    • -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14%
    • 체인링크
    • 17,570
    • -0.51%
    • 샌드박스
    • 402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