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홈런 두 개 치면 마셔줄게” 야구선수 문자 거절방법

입력 2021-01-20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NS)
(출처=SNS)

공서영의 열애설 이모저모가 화두에 올랐다.

공서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연예인과 선수의 대시를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서영은 야구선수의 대시를 거절한 일화를 과거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KBO 수첩에 제 연락처가 다 나와 있어서 직원 연락망을 보고 야구 선수들이 연락오곤 했다”고 한 방송에서 털어놨다. 그는 “차 한 잔 마시자 혹은 경기장에서 보면 인사하자는 식이었다. 굉장히 순수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시합 전에 문자가 와서 ‘나 오늘 안타2개 치면 끝나고 커피 마실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노련하게 ‘안타 두 개 가지고 되겠니? 홈런 두 개 치면 마셔줄게’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보통의 선수들이 홈런 두 개 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이를 노린 것. 그는 한차례 황재균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하게 지내온 누나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2,000
    • +2.54%
    • 이더리움
    • 4,352,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5.2%
    • 리플
    • 637
    • +5.64%
    • 솔라나
    • 203,500
    • +6.27%
    • 에이다
    • 527
    • +6.46%
    • 이오스
    • 742
    • +9.12%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71%
    • 체인링크
    • 18,720
    • +7.34%
    • 샌드박스
    • 431
    • +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