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없는 스팸 선물세트 어때요"…CJ제일제당, 친환경 설선물세트 선봬

입력 2021-01-2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 복합선물세트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복합선물세트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인기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종류를 작년 7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리고 물량도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떡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한우 사골곰탕’과 ‘왕교자’ '미정당 떡국떡’ 등으로 구성한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론칭한 건강 간편식 ‘더비비고’의 ‘보양식 세트’와 다양한 비비고 김치로 구성한 △‘온가족 김치세트’도 준비했다.

국민 명절선물 ‘스팸’ 세트는 올해도 실속과 가성비를 앞세운다.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 스위트 1호’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명절 베스트셀러 △‘복합 선물세트’에도 주력한다. 올해도 ‘최고의 선택 특호’, ‘특별한 선택 스페셜 K호’ 등 세 종류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 ‘선택 시리즈’를 내놓는다. 이 외에도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등 1만 원 이하부터 2만 원대의 합리적인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흑삼’을 주력으로 한 ‘한뿌리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 대보추출물이 담긴 ‘한뿌리 흑삼대보’나 진한 농축액을 담은 ‘한뿌리 흑삼정’ 등은 기능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필(必)환경’ 추세에 맞춰 올해도 환경을 고려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설 대비 선물세트 플라스틱 절감량은 약 173톤으로, 이를 0.7g 빨대로 환산하면 약 2억5000만개의 사용을 줄인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282톤 줄였다.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지난 추석에 이어 선보였다.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는 모두 투명 용기로 바꿔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만 구성했다. 선물세트 전면에 ‘투명한 용기, 수분리성 라벨(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라벨)을 적용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한다. 대량 구매 소비자를 위해 10+1부터 1+1까지 다양한 기획 세트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이후에는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회원을 위한 ‘빅 프라임 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32,000
    • -1.87%
    • 이더리움
    • 4,800,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1.83%
    • 리플
    • 678
    • +1.35%
    • 솔라나
    • 214,700
    • +4.02%
    • 에이다
    • 586
    • +3.35%
    • 이오스
    • 820
    • +0%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7%
    • 체인링크
    • 20,400
    • +0.44%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