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김수현 개명 이유 "어차피 안됐을 것"

입력 2021-01-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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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김예령의 딸 김수현의 개명 전 이름은 김시온이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현이 배우 생활을 포기한 이유가 공개됐다. 김수현은 개명 전 '김시온' 이름으로 여러 작품활동을 해왔다. 김수현의 개명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수현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에는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도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연기를 하라는 엄마의 말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윤석민은 "연기를 안 해도 내가 먹여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배우 생활을 반대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역시 "'어차피 해봤자 안됐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연기 욕심을 눌러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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