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올해 수주 목표 2조5000억...수주 극대화 총력"

입력 2021-01-18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신동아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액을 2조5000억 원으로 잡고 수주 역량 극대화와 미래먹거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기업 안정에 초점을 두고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면서 총 1조6500억 원을 수주했다. 연초 목표액으로 설정한 1조6000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수주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대복 사장이 취임한 뒤 두 차례 조직 개편과 대대적인 경영 혁신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수주영업 확대와 경영 혁신을 통해 성장과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이달 말 세종 6-3생활권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1350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경기도 양주 옥정 A1블록(2049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659가구) 등에서 공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사 주택 플랫폼인 이지큐를 비롯해 주택 브랜드인 파밀리에의 고객 충성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대복 대표이사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어 기업 성장에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기존 사업의 수주 역량 극대화와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수종사업 발굴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8,000
    • +1.73%
    • 이더리움
    • 4,87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64%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6,700
    • +3.61%
    • 에이다
    • 564
    • +4.06%
    • 이오스
    • 813
    • +1.2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7%
    • 체인링크
    • 20,140
    • +4.95%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