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건설 분야에 1조6228억원 투입

입력 2021-01-1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올해 안전ㆍ기반시설 분야와 건설공사 용역 발주에 1조6228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ㆍ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ㆍ소방ㆍ산지 등 안전분야 119건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6건 △기반시설 설계 24건 등 총 219건이며 사업비는 1504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ㆍ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안전분야 34건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28건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55건 △하천준설 등 하천시설물 공사 11건 등 총 128건에 1조4724억 원이 투입된다.

시민안전과 관련된 사업들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주요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만8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올해 발주될 용역ㆍ공사에 대한 사업내용과 발주 시기 등의 관련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인 만큼 올 한 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4,000
    • -3.08%
    • 이더리움
    • 4,467,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7.46%
    • 리플
    • 629
    • -5.13%
    • 솔라나
    • 192,000
    • -4.33%
    • 에이다
    • 545
    • -5.71%
    • 이오스
    • 741
    • -8.0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74%
    • 체인링크
    • 18,520
    • -8.72%
    • 샌드박스
    • 414
    • -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