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중견부 신설…여신·디지털부서 개편

입력 2021-01-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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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2021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혁신성장금융 본부가 혁신금융총괄부, 정보통신금융부, 모빌리티금융부, 바이오서비스금융부, 투자금융부로 재편됐다.

수은은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해 기존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용하는 역할까지 담당토록 했다.

또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본부를 현행 경협사업1, 2부에서 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부로 확대개편했다.

수은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2명의 여성부서장을 포함해 부서장 11명, 팀장 11명의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수은을 이끌어 갈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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