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다고…" 문정원, 장난감 3만2000원 '먹튀' 의혹

입력 2021-01-1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문정원 인스타그램)
(출처=문정원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 씨가 층간소음 논란에 이어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엠엘비 파크 등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쓴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이 네티즌은 “저는 20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 씨에게 당했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제가 채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 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보다”고 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해당사항은 범죄다. 사실이라면 공소시효가 안 지났으니 고소, 고발 가능하다. 사기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하자,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은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가량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제가 메꾸고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짓말 아니냐”는 다른 네티즌의 지적에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고 답했다.

앞서 문정원 씨는 최근 아랫집의 층간소음 항의 댓글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9,000
    • +2.33%
    • 이더리움
    • 4,289,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70,700
    • +5.99%
    • 리플
    • 619
    • +4.92%
    • 솔라나
    • 199,100
    • +7.27%
    • 에이다
    • 507
    • +3.89%
    • 이오스
    • 707
    • +6.96%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5.24%
    • 체인링크
    • 17,850
    • +6.25%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