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LA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 개최

입력 2008-12-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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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주 지역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미주지역 나무심기는 글로벌 식림활동(Global Tree Planting Project)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창립 40주년 및 LA 직항 30주년을 맞는 2009년 LA에 나무를 심어 미래의 40년을 지향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이미지를 가꿔나갈 예정이다.

이날 후원식은 LA시청 회의실에서 이종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신시아 루이즈 미국 MTLA 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LA에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MTLA 재단에 4년간 매년 4만달러씩 총 16만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창립 4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LA에서 '대한항공 나무'를 위한 첫 삽을 뜨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외곽 바가노르구(區) 사막에서 5만㎡의 '대한항공 숲'을 가꿔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쿠부치 사막을 숲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600만m² 면적의 부지에 18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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