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캡처)
최민식 동생 최광일에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중신시 시장 역을 맡은 배우 최광일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광일의 친형은 배우 최민식으로 밝혀졌다.
최광일은 한 인터뷰에서 "민식이 형은 나와 여덟 살 차이가 나서 대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최광일은 형 최민식의 후광 없이 인정받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가족관계를 말하지 않았다.
1990년 극단에 입단한 최광일은 집에도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최민식은 "연극배우가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라며 걱정했다. 당시 최민식도 무명배우였다.
최광일은 "최민식 형이 후줄근한 옷을 입고 배우 한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