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中 주유소 사업확대

입력 2008-12-04 17:52 수정 2008-12-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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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옌타이에 현지법인 설립

GS칼텍스가 중국 주유소 사업을 확대키로 현지법인을 추가로 설립했다.

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 현지법인 'GS칼텍스(옌타이) 에너지'를 설립했다.

'GS칼텍스(옌타이) 에너지'는 중국에서 주유소 및 부대시설 운용을 맡게 된다. 자본금은 14억8270만원이다.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칭다오, 지난, 옌타이 등 중국 산동성 내 주요도시에 현지 석유유통법인을 설립해 주유소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5개 주유소를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이들 주유소에서 단순히 석유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유소 병설 경정비점인 오토오아시스(autoOasis)와 자동세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에너지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아시아 에너지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GS칼텍스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산동성 내 주요도시들을 거점으로 주유소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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