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나보다 더 유명한 몽이”…방송 한 번에 스타된 사연

입력 2021-01-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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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출처=KBS2 ‘펫 비타민’ 방송캡처)
▲박기량 (출처=KBS2 ‘펫 비타민’ 방송캡처)

치어리더 박기량이 반려견 몽이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펫 비타민’에서는 박기량이 출연해 반려견 몽이의 건강에 대해 진단해 봤다.

박기량의 반려견은 포메라니안 견종으로 올해 나이 10살인 고령견이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스타견이기도 하다. 박기량은 강아지 알레르기도 견디며 몽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몽이는 2018년에는 MBN ‘비행소녀’에 깜짝 등장해 앞발 애교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박기량은 “방송 출연 후 저보다 몽이가 더 유명해졌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기량은 어느새 고령이 되어버린 몽이에 눈시울을 붉히며 “몽이는 나로 인해 행복할까. 내가 너무 바빠서 요즘 진짜 많이 미안하다. 내가 외롭고 힘들어서 데려왔지만, 너무 고마운 존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박기량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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