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내달 25일까지 공모

입력 2021-01-04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매입해 지역사회 활동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정부가 매입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을 늘린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소유·운영하도록 매입과 운영에 들어가는 자금을 보증·저리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행안부·농협·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2020∼2022년 3년간 총 37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한도를 대상 사업 1건당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고 상환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주민과 지역자산화를 추진하는 민간단체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내달 25일까지 사업 예정지가 속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며 "행안부는 예비대상지 선정, 현장실사, 보증·대출심사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보증서 발급과 대출금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0,000
    • +1.2%
    • 이더리움
    • 4,39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7.79%
    • 리플
    • 717
    • +12.21%
    • 솔라나
    • 195,000
    • +1.72%
    • 에이다
    • 590
    • +4.61%
    • 이오스
    • 756
    • +2.58%
    • 트론
    • 198
    • +3.13%
    • 스텔라루멘
    • 138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54%
    • 체인링크
    • 18,090
    • +2.49%
    • 샌드박스
    • 43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