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분노의 양치질’ 탄생 비화·치아 상태 공개

입력 2021-01-02 09:33 수정 2021-01-02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
(출처=SBS )

차인표가 ‘분노의 양치질’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

영화 ‘차인표’가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되면서 최근 이뤄진 그의 연기 관련 인터뷰가 2일 오전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차인표는 SBS 라디오에 출연해 “‘분노의 양치질’ 연기 이후 임플란트를 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분노의 양치질’ 때문에 했는지는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인표는 당시 2000년대 초반에 촬영한 것이라며 데뷔 10년 만에 맡은 악역에 연기력으로 승부 해야 한다란 생각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기 선배에게 자문한 결과 그는 “너의 분노를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질을 하라고 얘기한 게 아닌 것.

차인표는 화장실에서 세수하면서 분노하는 신이었는데 대본에도 없던 칫솔을 잡고 ‘분노의 양치질’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지웠으면 좋겠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영화 ‘차인표’에서도 분노가 나오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보시면 안다”고 여운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7,000
    • +2.01%
    • 이더리움
    • 4,876,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6,600
    • +4.19%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4
    • +2.01%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20,170
    • +5.38%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