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ㆍ朴 사면 논의는 건의부터 해야”

입력 2021-01-01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공식 반응을 삼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건의하겠다고 한 만큼 실제로 건의가 이뤄져야 논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달 12일쯤 대통령에게 진영의 쇄신을 건의했고 26일에는 새해의 기조로 안정과 소통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일단 청와대가 이 대표의 사면 언급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물밑 교감 여부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0,000
    • -0.1%
    • 이더리움
    • 3,28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05%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5,200
    • +0.31%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2
    • -0.7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59%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