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수입차 최초 '굿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08-12-03 13:54 수정 2008-1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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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단 XF...지식경제부 장관상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F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2008 굿 디자인 어워즈(Good Design Awards)'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재규어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현존하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이안 칼럼(Ian Callum)도 XF를 디자인한 공로와 혁신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규어 XF는 지난 상반기 국내 유일의 정부 인증 디자인마크인 GD마크를 수입차 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굿 디자인 어워즈'에는 자동차를 비롯해 전자제품, 주얼리, 건축 및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757개의 품목이 출품됐으며, 총 69개의 수상작 중 재규어 XF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거머쥐게 됐다.

재규어 XF의 디자인은 4개의 도어가 있는 5인승 세단이면서도 스포츠 쿠페 형태의 차체 비율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자인 대전에서 재규어 XF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를 선도하면서도 소비자의 감성에 부합하는 신모델들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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