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나이, 연관검색어 고충 토로…'100억 자산가'도 오해

입력 2020-12-31 12:09 수정 2020-12-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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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배우 곽진영이 근황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곽진영은 중환자실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다.

곽진영은 악플로 인해 심적 고통을 호소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러 방송에서도 곽진영은 악플과 관련해 심경을 밝혀온 바 있다.

'불타는 청춘'에서 곽진영은 "''곽진영'을 검색하면 '갓김치', '성형', '성형중독'이 뜬다. 이 댓글이 20년을 쫓아다닌다"라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도 민폐를 끼진 것도 아닌데"라고 전했다.

또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100억대 자산가'라는 설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나는 100억원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1년에 한 10억 정도 벌었는데, 어느 날 보니 그 금액이 100억원으로 뛰어서 소문이 돌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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