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달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08 희망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진행된 매일유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만 만들어진 매일유업의 희망김장은 경기도 소재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45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김장 만들기에 참여한 후 직접 독거노인을 방문해 김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본부장은 “희망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는 이제 매일유업 직원들이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환우들을 위한 특수분유지원사업을 8년째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해마다 매년 사랑의 도시락 성금으로 수 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