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무관심 호소 "우리 엠바고 아니다"

입력 2020-12-29 23:37 수정 2020-12-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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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유병재가 무관심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진행된 MBC 2020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병재가 고은아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했다.

고은아와 유병재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전현무는 "이렇게 적극적인데 기사가 안난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유병재는 "기사도 안나고 댓글도 안 달린다. 저희가 같이 있는 모습이 생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고은아가 개인적으로 사과즙을 보내줬다"고 말했고 고은아는 "유병재가 한우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그래도 기사가 안나간다. 엠바고인 줄 아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가 언급한 엠바고 뜻은4 일정 시점까지 보도금지를 뜻하는 매스컴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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