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독일 품질평가서 3관왕

입력 2020-12-27 09:30 수정 2020-1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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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 가전매장에 LG 올레드 TV가 진열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 가전매장에 LG 올레드 TV가 진열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독일 유력 품질 검사 기관의 TV 제품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품질 검사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는 초대형 TV 부문(65인치 기준)과 대형 부문(55인치 기준), 중형 부문(48∼50인치 기준)에서 LG 올레드 TV를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제품을 평가해 0.5∼1.5점(매우 우수), 1.6∼2.5점(우수), 2.6∼3.5점(보통), 3.6∼4.5점(좋은 편은 아님), 4.6∼5.5점(부족함) 등 등급으로 분류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을 의미한다.

LG 올레드 TV는 초대형 부문(제품명 65CX)과 대형 부문(제품명 55CX)에서 각각 ‘매우 우수’(1.5점)로 최고점 평가를 받았다.

중형급 TV 부문에서도 LG 올레드 TV(제품명 48CX)가 ‘우수’(1.6점)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올레드 TV는 현재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라며 “기존 LCD 제품보다 검정 표현능력과 명암비, 시야각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1964년 설립된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매년 2000여 개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 기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자체 매거진 ‘테스트’(Test)에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총 10대 TV 제품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이 중 8개 제품이 LG 올레드 T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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