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장초반 52주 신고가 터치 후 약세

입력 2020-12-24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24일 장 초반 52주 최고치를 터치한 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7% 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2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LG전자 주가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LG전자는 전날 회사의 전장 부품 중 전기차 구동계 부품 전반을 물적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전장 사업부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돼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쉐보레 볼트 납품 이후 정체 국면이었던 전기차 부품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향후 마그나의 고객으로 확장, 혹은 애플 등과 함께 전기차 플랫폼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 전장 사업부의 가치가 주가에 재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67,000
    • -2.23%
    • 이더리움
    • 4,76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86%
    • 리플
    • 678
    • +1.19%
    • 솔라나
    • 213,700
    • +2.69%
    • 에이다
    • 589
    • +3.33%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72%
    • 체인링크
    • 20,180
    • +0.4%
    • 샌드박스
    • 45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