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아버지 소개하며 활짝…“돌아가신 아빠만큼 함께 지내”

입력 2020-12-23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미 아버지 (출처=Mnet ‘달리는 사이’)
▲선미 아버지 (출처=Mnet ‘달리는 사이’)

가수 선미가 아버지를 소개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선미의 아버지가 숙소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선미는 “아버지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우리 세 남매 모두 대학도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라며 “아빠도 내가 딸이라고 자랑하는데 나도 ‘우리 아빠예요’라고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선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데뷔 3개월 전 친아버지가 폐결핵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아픈 아버지, 동생과 살았던 선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연예인을 결심하기도 했다.

당시 선미는 투병 중 자신을 많이 의지했던 아버지를 감당하기 버거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때 선미의 나이는 16살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만나게 된 새아버지에 대해 “돌아가신 아빠와 지낸 세월만큼 지금 우리 아빠랑도 그만큼의 세월을 보냈다”라며 “우리 삼 남매를 길러주셨다. 고마운 게 너무 많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9,000
    • -2.77%
    • 이더리움
    • 4,643,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1.68%
    • 리플
    • 658
    • -3.09%
    • 솔라나
    • 199,600
    • -7.16%
    • 에이다
    • 571
    • -2.73%
    • 이오스
    • 790
    • -4.01%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3.85%
    • 체인링크
    • 19,400
    • -5.09%
    • 샌드박스
    • 444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