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포스터 색깔만 다르다, 엄기준 재혼 여부 화제

입력 2020-12-23 12:20 수정 2020-12-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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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홈페이지)
(출처=SBS 홈페이지)

'펜트하우스' 유진(오윤희)이 흑화했다.

SBS '펜트하우스' 17회에서는 유진이 이지아(심수련)을 뿌리쳤다. 유진은 조수민(민설아)을 죽였던 밤이 떠오른 만큼, 이지아의 관심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다.

이런 가운데 유진은 박은석(로건리)과 이지아가 같은 편임을 눈치챘다. 이에 유진은 박은석과 이지아 보다 더 위에서 그들을 밀쳐낼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포스터를 주목했다. 이지아(심수련)의 포스터 배경은 빨간색, 김소연(천서진)의 포스터 배경은 파란색이다. 유진(오윤희)의 포스터 배경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여있다. 시청자들은 포스터 배경을 통해 유진이 김소연처럼 악녀로 변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를 보면 유진이 엄기준의 옆에 위치해 있다. 이는 헤라펠리스 100층에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그가 엄기준과 재혼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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