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김희재 친이모 뺨치는 관계? 16년 전 첫 만남 어땠길래

입력 2020-12-22 17:02 수정 2020-1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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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트롯의 맛')
(출처=TV조선 '트롯의 맛')

서지오가 김희재의 친이모가 아니었다.

서지오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희재의 이모로 수차례 언급돼 친이모란 인식이 널리 퍼졌었다. 하지만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트롯의 맛’에 나란히 출연한 두 사람은 친이모가 아닌 16년 전 인연으로 친이모 못지않은 이모조카 사이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서지오의 아들과 나란히 앉아 첫 인연을 회상했다. 김희재는 부산 방송국에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당시 서지오가 초대 가수로 출연한 것.

김희재는 10살이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서지오의 앨범 전곡을 외웠고 고마운 마음에 김희재를 식사에 초대,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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