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 사회책임 금정상 2년 연속 수상

입력 2020-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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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중국 식품업계의 권위 있는 사회적 책임 평가 행사인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식품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회의다. 식품업계 권위 기관인 중국부식유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과 식품 전문 매체인 중국식품보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중국 항구도시 샤먼에서 개최됐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오리온은 코로나19 상황 속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초코파이 및 큐티파이 총 2000박스와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고,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운영’, ‘지역 학교 급식 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국내서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마스크 등 3억2000여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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