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승객들 분노 “손해 배상” “감전 위험 선로 이동”

입력 2020-1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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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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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홈페이지가 승객들의 항의로 가득하다.

김포골드라인은 21일 오후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멈춰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걸어 고촌역으로 이동했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현재까지 정확한 장애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을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홈페이지를 찾아 보상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장이 난 21일 오후 6시 30여분부터 현재까지 운행 장애 관련 게시물은 80여개가 훌쩍 넘었다.

해당 네티즌들은 미숙했던 김포골드라인 측의 대처 방법에 비난을 표하고 있다. 대략적인 복구시간 방송 없이 1시간 가까이 객실에 머물라고 했던 것. 특히 감전 위험이 있는 선로를 따라 고촌역까지 이동한 것을 두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운행 지연 사과와 손해 배상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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