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ㆍ캐치온 등 25개 채널,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매우 우수’

입력 2020-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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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평가 결과.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2020년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평가 결과.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MBC스포츠플러스와 캐치온1, 투니버스, 애니원 등 25개 채널의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결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2020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91개 PP가 운영하는 160개 방송 채널의 2019년 실적 분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매출 규모 기준으로 가와 나 그룹을 나누고 3개 공급 분야로 구분해 자원ㆍ프로세스ㆍ성과 경쟁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가 그룹은 평가 직전 3년간 방송사업 매출액이 평균 300억 원 이상인 PP이며 나 그룹은 그 외 채널이 속한다. 또 공급 분야는 A가 부동산, 재테크, 스포츠, 게임 등이고 연예오락,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은 B, C는 문화예술, 교육, 낚시, 등산, 건강, 소비자, 노인 등이다.

올해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에는 가 그룹의 MBC스포츠플러스, 캐치온1, 투니버스 등 13개 채널, 나 그룹의 Billiards TV, 애니원, 아르떼TV 등 12개 채널이 포함됐다. 또 ‘우수’ 등급에는 가 그룹의 KBSN스포츠, 드라맥스, 중화TV 등 19개 채널, 나 그룹의 바둑TV, 가요TV, 동아TV 등 21개 채널이 포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각 그룹에서 제작역량이 우수한 채널을 선정해 2021년 방송대상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서 평가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등 방송사업자의 제작의욕 고취와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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