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 연기대상 후보, 미래 모습 봤을까

입력 2020-12-15 23:28 수정 2020-12-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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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펜트하우스 김소연의 악역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에 호평이 어이지며 연기대상 후보에 올리자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현재 올해 SBS 연기대상 후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1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김소연(천서진)이 자신의 아버지 죽음을 방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소연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이사장 자리를 주지 않는다고 하자 발악했다. 자신을 이렇게 키운 사람은 아버지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냈다. 늘 누군가와 비교했던 아버지를 향한 원망을 표출한 것.

아버지는 김소연의 말에 충격을 받은 뒤 뒤로 쓰러지려했고 김소연은 아버지를 뿌리쳤다. 결국 아버지는 계단에서 굴러 사망했다.

김소연은 피묻은 손으로 집으로 돌아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악녀의 본색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김소연이 아버지 죽음을 방임한 것에 "하은별에게 당할 미래 모습" "천서진도 하은별을 자신처럼 키우고 있다"라며 김소연 최후의 모습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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