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51명…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15명

입력 2020-12-1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1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역대 최고치인 399명을 기록한 뒤 13일 219명으로 줄었다가 하루 만에 다시 30명 넘게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5명을 제외하고 246명이 지역 발생, 국내 감염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3명(서울 누적 204명), 강남구 어학원Ⅰ 2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구로구 고등학교,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댄스시설 연관 병원 등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사례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12명을 포함해 총 14명,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는 전날 4명 포함 누적 22명이다.

기타 집단감염은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6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26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58명이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 3명이나 늘어 누적 115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1만2657명 중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878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2,000
    • +2.17%
    • 이더리움
    • 3,270,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56%
    • 리플
    • 719
    • +1.41%
    • 솔라나
    • 193,200
    • +4.38%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2
    • +1.58%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3.51%
    • 체인링크
    • 14,930
    • +3.9%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