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훈병원 등 11개 부처 산하 병원에 병상 확보 요청

입력 2020-12-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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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복지부 장관, "중앙보훈병원 등 의료기관에 협조 요청"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온라인 정례브리핑 겸 감염병의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온라인 정례브리핑 겸 감염병의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앙부처 산하 의료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를 공식 요청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병상 확보와 관련한 질문에 "중앙보훈병원 외에도 복지부와 직접 관련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방부가 관할하고 있는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등 11개 중앙부처 산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지부 산하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적십자병원, 고용부 산하 경기요양병원, 경찰청 산하 경찰병원 등도 협조 대상이다.

박 장관은 "기존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옮기더라도 적절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자체, 병원과 협의하고 있다"라며 "소방청에도 이송 담당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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