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싱글맘’으로 활동 재개? '모두 삭제'한 SNS 게시물

입력 2020-12-09 18:16 수정 2020-12-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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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싱글맘’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딸의 양육권을 가져갔다.

조윤희는 SBS ‘동물농장’으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딸 육아와 함께 연예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조윤희와 이동건의 이혼 배경을 두고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 갈등을 겪었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부부관계가 나아진 때도 있었다”며 “더이상 관계를 회복할 수 없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2월 열애를 인정, 3개월 뒤인 그해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그 해 12월 첫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방송단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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