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웰스(Wells) 80만 렌털 계정 돌파

입력 2020-12-09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웰스 사내모델들이 렌털계정 80만 돌파를 기념해 브랜드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웰스)
▲웰스 사내모델들이 렌털계정 80만 돌파를 기념해 브랜드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웰스)

웰스(Wells)가 렌털 계정 80만 건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70만 계정을 달성했던 웰스는 올해 정수기, 비데 등 주요 제품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의 인기에 힘 입어 지난해 보다 약 14% 이상 렌털 계정수가 늘었다.

특히 교원 웰스 대표 위생가전인 정수기와 비데 판매량이 크게 늘며 계정 확대를 이끌었다. 웰스 정수기는 ‘웰스 tt UV+’, ‘웰스더원’ 등 위생 특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약 20% 판매량이 증가했다.

웰스 비데 역시 겨울 성수기 전인 3분기까지 고른 성장을 기록,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연 평균 4% 정도 성장하는 국내 비데 시장 성장률 대비 7배이상 큰 수치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도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시장에 안착했다. 웰스는 올해 초 1년 단위 약정기간과 기기 대여료가 없는 공유렌털 서비스를 론칭, 웰스팜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기능성 채소 모종 정기 구독 방식으로 웰스팜 서비스를 전환했다.

또 웰스팜 엔지니어가 직접 2개월 단위 모종 정기 배송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식물재배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한 먹거리, 홈가드닝 키워드가부각된 가운데, 직접 채소를 기르며 기분전환 및 취미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 2만3000여 개를 넘어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사상 유래 없는 팬데믹으로 출시가 지연됐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며 “가전 사용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소비자들의 취향과 성향에 부합하는 생활 맞춤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76,000
    • +2.68%
    • 이더리움
    • 4,23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08%
    • 리플
    • 609
    • +4.82%
    • 솔라나
    • 191,100
    • +4.48%
    • 에이다
    • 497
    • +3.11%
    • 이오스
    • 685
    • +2.54%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90
    • +2.46%
    • 체인링크
    • 17,460
    • +4.24%
    • 샌드박스
    • 399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