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결혼, 개그우먼→연기자 전향한 이유…당시 모습 보니 ‘눈길’

입력 2020-12-06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보미 결혼 (출처=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박보미 결혼 (출처=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배우 박보미가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던 이력이 눈길을 끈다.

박보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4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그 이전에는 2012년 EBS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한 바 있다.

박보미는 ‘개콘’에서 ‘힙합의 신’ 코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돌연 연기자로 전향,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보미는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이 쉽지 않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야 한다”라며 “아이디어 짜는 능력도 없어서 개그 선배들에게 많이 죄송했다. 개그와 잘 안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그우먼으로서 애매하다고 생각할 때 나왔고 멀리 보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전향을 결정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해온 FC안양의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1살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9,000
    • +1.79%
    • 이더리움
    • 4,871,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18%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7,300
    • +3.7%
    • 에이다
    • 561
    • +3.89%
    • 이오스
    • 807
    • +0.62%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20,020
    • +4.76%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