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현대차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확장 나선다

입력 2020-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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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지영조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 사장(왼쪽 두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모빌리티 분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지영조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 사장(왼쪽 두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모빌리티 분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IT와 자동차 분야에서 각 사의 기술·비즈니스 시너지를 통해 차량과 플랫폼을 연계한 신규 서비스 출시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콘텐츠·서비스 사업 협력, 모빌리티 서비스 시너지 창출, SME 대상 상생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현대ㆍ기아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기능과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넥티드카 및 친환경차, PBV 등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유망 분야 등에서도 중장기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은 다양한 유형의 사용자들에게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분야인 만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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