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바이든 승리하면 백악관 떠난다”

입력 2020-11-27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으로의 정권 이양에 협력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으로의 정권 이양에 협력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단, 선거인단 투표까지는 가보겠다는 입장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선거인단이 조 바이든 당선자에게 투표하면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주둔 미군과 진행한 화상회의를 마친 후 전해졌다.

선거인단은 내달 14일 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열린 투표에서선 바이든 당선인이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 확보에 그쳤다.

이와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송을 시작하겠다고도 밝혔다.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이 우선 대상자가 되며, 고령층에게도 배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7,000
    • +2.29%
    • 이더리움
    • 4,27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5.13%
    • 리플
    • 620
    • +4.73%
    • 솔라나
    • 197,600
    • +6.87%
    • 에이다
    • 507
    • +2.84%
    • 이오스
    • 705
    • +6.0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4.53%
    • 체인링크
    • 17,830
    • +5.07%
    • 샌드박스
    • 412
    • +9.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