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1억 원 전달

입력 2020-1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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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 왼쪽)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중앙),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 왼쪽)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중앙),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고통 받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비, 의료비,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 1억 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하고자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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